조나단 에드워즈는 이 책에서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 네 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시간을 낭비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밝히고, 시간을 개선해야 하는 네 가지 이유를 공유하고, 그렇게 하기 위한 세 가지 실용적인 제안으로 마무리한다.
첫 번째 부분에서 에드워즈는 시간이 소중한 이유를 설명하고 네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시간이 소중한 이유는 (1) 행복하거나 불행한 영원이 시간의 좋은 개선이나 나쁜 개선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2) 시간은 매우 짧다. (3) 우리는 시간의 지속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 (4) 시간이 지나면 회복할 수 없다. 두 번째 부분에서 에드워즈는 심각한 수사적 질문을 포함하여 지난 시간에 대한 몇 가지 성찰을 제시한다. 세 번째 부분에서 에드워즈는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이 주제에서 주로 누가 질책을 받아야 하는지 묻고, 특히 (1) 게으름, (2) 사악함, (3) 세속적인 추구에 시간을 보내면서 영혼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을 식별한다. 네 번째 부분에서 에드워즈는 다음 네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시간을 개선하도록 권고한다. (1) 당신은 당신의 시간에 대해 하나님께 책임을 져야 한다. (2) 당신이 이미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잃었는지 고려하라. (3) 시간이 끝나갈 무렵에 온 사람들이 시간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고려하라. (4) 시간이 끝나갈 무렵을 지난 사람들이 시간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고려하라.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부분에서 에드워즈는 시간 사용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세 가지를 조언한다. (1) 지체 없이 현재 시간을 개선하라. (2) 특히 가장 소중한 시간 부분을 개선하는 데 주의하라. (3) 세상적인 업무에서 여가 시간을 잘 개선하라.
저자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요, 철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지성은 너무나 심오하고 강하여 아직도 해마다 그의 업적에 관한 논평과 저술이 간행되고 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할 때쯤 회심을 경험하고 신학을 공부하여 회중교회 사역자가 되었다. 평생에 걸쳐 성경과 청교도 신학자들의 저서를 가까이했으며 칼빈주의자로 불리는 것을 영광스러워했다. 그의 설교는 조용했지만 그 힘과 영향력은 대단했다. 그러나 그의 인간적인 삶은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에 대한 긴 논쟁 끝에 20년이 넘게 시무한 노샘프턴 교회를 떠나야 했고, 그 후 프린스턴 신학교 총장에 취임하였으나 두 달만에 열병으로 삶을 마감해야 했다. 저서로는 『영적 감정을 분별하라』, 『조나단 에드워즈의 묵상 영혼의 위로』, 『순전한 헌신』, 『조나단 에드워즈의 점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