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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신자

이 책에서 토마스 맨튼은 선행에 대하여 탐구한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이 문맥에서 사도는 우리의 구원 전체가 행위가 아니라 은혜에서 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구원의 결과인 것은 구원의 원인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선행은 구원의 결과이다. 우리가 선행을 공로로 여기거나, 전적으로 불필요한 것으로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사도는 두 극단 사이에서 선행을 공로가 아니라 필요한 것으로 여기는 입장을 취한다. 선행은은 원인이 아니라 길로서 영생에 선행한다. 선행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신 구원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행하는 선은 우..
이 책에서 토마스 맨튼은 선행에 대하여 탐구한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이 문맥에서 사도는 우리의 구원 전체가 행위가 아니라 은혜에서 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구원의 결과인 것은 구원의 원인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선행은 구원의 결과이다. 우리가 선행을 공로로 여기거나, 전적으로 불필요한 것으로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사도는 두 극단 사이에서 선행을 공로가 아니라 필요한 것으로 여기는 입장을 취한다. 선행은은 원인이 아니라 길로서 영생에 선행한다. 선행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신 구원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행하는 선은 우리가 받은 은혜의 일부이며, 거듭남의 열매인 것이다.
저자 토마스 맨튼(Thomas Manton)은 당대의 유명한 영국 청교도 목사 중의 한 사람이다.
맨튼은 1620년에 잉글랜드 남서부 서머싯 주의 리디아드 세인트로렌스(Lydeard St Lawrence)에서 출생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워드햄(Wadham) 칼리지에 입학한 맨튼은 그 후 하트 홀(Hart Hall) 칼리지로 옮겨 그곳에서 1639년 문학사 학위(B.A.)를 취득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 조셉 홀 주교로부터 그의 나이 20세 때 목사 안수를 받았다. 맨튼은 지역 교구 설교자로 임명되어 데번 주 소우톤과 콜리톤에서 목회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어서 런던 인근의 스토크 뉴윙톤에서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맨튼은 1656년에 웨스트민스터 교회의 설교 목사로 임명되어 런던으로 이주했다. 또한 맨튼은 코벤트 가든에 있는 세인트폴 교회의 교구 목사로 임명되어 오바댜 세즈윅의 후임자가 되었다. 맨튼은 영국의 공화정 기간 중 크롬웰 주변에서 활약하던 목회자 중의 한 사람이었다. 찰스 2세의 왕정복고 이후 1662년 청교도 대축출 사건 때, 맨튼은 청교도 신앙을 고수하는 2천여 명의 다른 목회자들과 함께 핍박을 받았다. 청교도들은 바로 그 해에 제정된 통일령(Act of Uniformity) 하에서 신앙 양심을 지키느라 고초를 당했다. 맨튼은 1677년 10월 18일에 5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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